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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강요된 옥중 방탄’. 이재명 대표 측과 뒷거래 국민적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의 진술 번복은 이재명 대표 측과 뒷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는 국민적 의혹이 커지면서 ‘강요된 옥중 방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쌍방울의 방북 비용 대납 요청과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 사실’을 인정했던 이화영 전 부지사가 최근 자신의 진술을 부인하는 옥중 편지를 발송했고, 이를 민주당이 공개했다.   이재명 대표는 진술 번복을 기렸다는 듯이 자신이 받고 있는 혐의가 ‘정권 지지율 하락’에서 벗어나려는 정부 여당의 "신작 소설"이었다며 소설 같은 비난을 쏟아냈다.   그런데 이 전 부지사가 왜 짧은 시간 안에 진술을 번복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을 했는지, 진술 번복 과정에 이 대표 측의 회유 작업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이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수도권 한 의원이 이 전 부지사 자택 인근에서 이 전 부지사 측에게 "민주당이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후 이 전 부지사 부인의 탄원서, 진술 내용과 상반되는 이 전 부지사의 옥중 편지가 민주당을 통해 공개됐다. 합리적으로 회유 작업을 의심하게 하는 정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대선 때 불법 경선 자금 8억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알리바이도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알리바이를 제공한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이 모 씨는 이 대표 구명 운동에 나섰던 인물로 이 대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로 임명한 이 대표 측근 중 한 명이다.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사법 리스크의 칼날이 이 대표 턱밑까지 가면 왜 갑자기 막장 드라마보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실제화되나.   멀쩡한 사람이 돌연사하거나 수사기관 진술을 번복하고, 유력 증거를 조작하는 등 석연치 않은 일들이 무한 반복되고 있다.   더욱이 민주당 측 인사들과 만남 이후에 이런 일이 이어지는 것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것인가.   지금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이 대표 측근 비리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는 이들은 이 대표와 이 대표의 측근들뿐이다.   결백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실체는 찾기 힘들고 ‘회유, 번복, 조작’의 정황만 연일 확인되는 상황이다.   이재명 사법 리스크는 ‘회유, 번복, 조작’으로 결코 가릴 수 없다.   이 대표는 ‘정권 지지율 하락’ 걱정은 접어 두고, 본인의 말한 대로 모든 사법 절차에 당당하고 솔직하게 임하길 바란다.   2023. 7. 22.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