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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이제 이해찬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시간이다. [국민의힘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정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일체 자료를 공개하고,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15시간 넘게 이어진 원희룡 장관의 팩트체크와 검증으로, 이 논란은 사실상 민주당과 가짜뉴스의 패배로 종결되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기승전 국정조사’ 정치 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은 땅이 거기 있다는 1% 진실과 모든 것이 외압과 특혜로 이루어졌다는 99% 거짓으로, 양평 군민을 볼모로 한 비겁한 싸움을 집요하게 걸어오고 있다. 특히, 어제 민주당이 제기한 대부분의 의혹은 용역사의 증인을 부르면 충분히 해소될 만한 내용이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이들마저 ‘국토부 편’이라며 증인 채택도 해주지 않으면서 몽니만 부렸다. 그동안 원희룡 장관이 해당 지번과 땅을 사전에 인지했다고 우기던 한준호 의원은 정작 본인 지역구 사무실 지번도 몰라 망신당했고, 이소영 의원은 수변 지역도 개발할 수 있다며 우기기와 말꼬리 잡기로 일관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결국 피해는 고속도로를 볼모로 잡힌 양평 군민들과 국민들이 받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 의혹 제기의 시작이 누구였나. 소위 ‘해찬 IC’라 불리는 ‘연기 나들목’ 특혜 논란의 당사자인 이해찬 민주당 전 대표였다. 자기 객관화도 못 하고 괴담의 출발 지령을 내린 이해찬 전 대표와, 여기에 부화뇌동하며 국민을 선동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공개 사과하고, 하루빨리 고속도로 ‘정상 추진’에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 민주당이 정치공세를 멈추지 않는다면, 이는 자신들의 의혹 제기가 윤석열 정부 흔들기, 이재명 방탄용 정쟁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공개한 자료는 안 보고 토론은 피하며, 용역사 증인은 거부하면서 국정조사로 끌고 가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 ‘가짜 국정조사’ 타령은 그만 멈추라. 이제는 전문가가 제안하고 양평 군민이 바라는 최적의 노선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국력을 모아야 한다. 정권에 타격을 입혀 정치적 이득만 얻겠다는 얄팍한 술수를 민주당은 지금 당장 거둬야 할 것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정상 추진, 하겠다는 것인가, 말겠다는 것인가. 양평 괴담의 시작점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가 답할 차례다. 2023. 7. 2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