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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혁신위의 어르신 폄하, 분열의 정치를 멈추라.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7.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의 어르신 폄하 발언이 또다시 나왔다. 민주당 혁신위가 어제 2030 청년 좌담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당을 향한 청년세대의 쓴소리가 이어졌다고 한다. 청년들의 쓴소리를 들은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여명 비례 투표’를 언급했다. 평균 수명에서 개인의 나이를 뺀 뒤, 남은 수명에 비례하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 방법이 합리적이라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1인 1표’라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가 짧은 사람과 노인의 1대1 표결은 옳지 않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갈수록 곤두박질치는 민주당 지지율과 청년층의 외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이 어르신 폄하와 막말이란 말인가. 제대로 된 진단 없이 제일 쉽고 잘하던 방식인 ‘갈라치기’ 전략을 활용하려는 시도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부정하는 반국민, 반헌법적 발상이다. 청년들의 쓴소리는 진정한 혁신과 좋은 정책을 통해 국민의 지지를 얻으라는 것이다. 지금껏 터져 나왔던 민주당의 어르신 폄하는 민주주의의 ‘평등선거’ 대원칙과 반하는 주장으로,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할 뿐이다. 당을 혁신하라고 만든 혁신위가 민주당의 비상식적 논리 답습을 넘어 더욱 허무맹랑한 주장만 펼치니, 혁신이 제대로 될 리 만무하다. 합리적인 자세로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치 문화 조성에 나서길 촉구한다. 2023. 7. 3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