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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원내대표, 검찰의 불구속기소에 대한 입장

    • 보도일
      2012. 9.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지원 국회의원
□ 박지원 원내대표, 검찰의 불구속기소에 대한 입장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구체적으로 보도된 날로부터 92일만에 검찰이 기소했다.

언론에 처음부터 보도된 내용이나 검찰의 기소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사법부의 엄정한 재판을 받아 국민과 민주당원,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 앞에 진실을 밝히겠다.

검찰은 구속된 솔로몬저축은행, 보해저축은행 등의 관계자들을 매일 검찰청에 불러 강압수사를 하여 최대‘5억1천만원’까지 언론에 흘려서 보도가 됐다.

하지만 검찰이 최종 기소한 금액은 ‘8천만원’이다.

이것만으로도 명백한 야당탄압이자 대선을 앞두고 야당 원내대표 죽이기용 표적수사라고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의 기소 내용인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임석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2천만원 수수’는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측근에게 줬다’는 것이지만, 당사자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대질심문을 할 때 처음 만났다’며 금품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또한 저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2010년 6.경 보해저축은행 대표 오문철로부터 3천만원 수수’, ‘2011년 3.9. 보해저축은행 대주주 임건우로부터 3천만원 수수’라는 기소 내용에 대해서도 저는 ‘안 받았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미 영업정지가 된 저축은행에서 어떤 사람이 돈을 받을 수 있겠는가.

특히 정치검찰은 언론을 교묘히 활용하고 있다.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은 언론의 보도가 활발한 시기에 흘리고, 헛발질 수사로 국민의 비난이 예상되는 수사결과는 언론보도가 지극히 제한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표하는 정치검찰의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저를 믿어주고 격려해 주신 국민과 민주당원, 민주당 국회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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