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 난동이나 잼버리, 폭염 같은 사안들도 국민이 알아야겠지만 공영방송 장악 문제는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우리 사회의 근본을 완전히 파괴하는 문제이다. 중요도로 따지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건 또 무슨 망언인가. 단 하루라도 망언과 가짜뉴스에서 자유로울 수 는 없는 것인가.
문재인 정권하에 그 중심에서 언론장악 선봉장 역할을 담당한 사람이 누구였나.
바로 최승호 전 MBC 사장이다.
MBC의 끝없는 추락의 주범이자 광우병 가짜뉴스로 전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한 장본인,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시각만 시청하게 만든 사람,
최 전 사장이야말로 방송 장악을 이끌었으며 언론을 흉기로 만들어 버린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국민들에게 우리 사회의 근본을 들먹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공영방송장악 문제가 더 중요하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천문학적 적자를 보이고 있는 공영방송, 편파적 패널 섭외에 선전 선동 매체가 되어있는 MBC의 주역 최 전 사장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많이 두려운가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자신이 그간 저지른 ‘방송장악’을 역으로 운운하다니.
최승호 전 사장은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은 흉기 난동보다, 전 세계가 주목하며 우려하고 있는 잼버리보다,
그저 자신이 했던 ‘방송장악’을 현 정권이 한다며 자신이 하면 저널리즘이고 현 정권이 하면 방송장악이란다.
오늘도 역대급 무더위 속 망언에 국민들의 불쾌지수만 올라간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공영방송이 중요한 최승호 전 사장은 지친 국민들께 당장 공개 사과하길 바란다.
2023. 8. 5.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