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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산업 파업, 김성태 의원 중재로 타결!’

    • 보도일
      2012. 8. 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성태 국회의원
‘서희산업 파업, 김성태 의원 중재로 타결!’
- 파국 위기에 놓인 교섭을 재개하여 타결에 이르도록 중재
- 2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노총에서 최종 타결에 합의

1. 아래와 같이 보도를 희망합니다.

2. ‘배스킨라빈스 하청’ 서희산업파업이 마침내 타결되게 되었다. 원청인 BR코리아와 하청인 서희산업, 한국노총 화학연맹과 서희산업 노조는 8월 2일 아침에 만나 협상안에 최종 합의하고 서명하였다. 합의안에 따르면 BR코리아는 서희산업소속 근로자들에게 BR코리아로의 소속 전환에 준하는 실질적 수준으로 고용을 보장하기로 하였고, 임금․복지 등 근로조건에 있어서 원청과의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로써 지난 5월 9일 파업에 돌입했던 서희산업 근로자들은 파업 개시 86일만에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3. 사측의 직장폐쇄와 노조측의 파업을 통해 서희산업 노사 양측간에는 처음부터 팽팽한 평행선만이 계속되며 대화의 난항을 겪었다. 결국 대화가 끊긴 채 2주가 넘는 기간이 흐르면서 자칫 파국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았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중단되었던 교섭이 재개될 수 있도록 물꼬를 튼 것은 바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태 의원(재선․서울 강서을)이었다. 김성태 의원은 한국노총 사무총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노동계 출신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서희산업 파업이 장기화되고 사회문제로까지 불거지게 되면서 노사 양측을 비롯한 각계로부터 많은 중재요청이 있었고, 마침내 7월 19일 김성태 의원은 노사 양측이 함께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주선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노사 양측이 서로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교섭 재개에 나설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서희산업 사태 해결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김성태 의원과 고용노동부의 적극적 중재 노력에 힘입어 서희산업 노사 양측은 7월 23일 교섭테이블에서 다시 마주 앉게 되었고, 여러 차례의 교섭을 거쳐 8월 2일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4. 18대 국회에서부터 새누리당 비정규직대책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해온김성태 의원은 사내하도급법 제정안 등 새누리당의 비정규직법 제․개정안을 준비했고, 이러한 성과가 19대 국회 새누리당 1호 법안으로 제출된 바 있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핵심은 정규직과의 불합리한 차별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것”이라고 밝힌 김성태 의원은 이번 서희산업 파업 타결을 환영하면서 앞으로도 국회 환노위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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