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4년 3월 13일(목),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신당 추진 고위인사들로부터 여러차례 신당참여를 요청받고 그동안 지역구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끝에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일요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통합신당 창당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은 “통합신당에 참여해 출범 이후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실상을 고발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와 나아가 정권교체의 기틀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통합신당 참여의지를 밝혔다.
강동원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시 제1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경쟁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려 당당히 승리한 전라북도 정치권의 돌풍의 주역이었다. 5공 시절 민주화추진협의회 김대중 공동의장 비서와 노무현 후보 호남조직본부장을 역임하고 참여정부 시절 농수산물유통공사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미방위원으로 활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