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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함양·거창 새누리당 후보 선출 위한 경선 일정 확정

    • 보도일
      2014. 4.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신성범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 새누리당 후보 선출 위한 경선 일정 확정

6·4 지방선거에 나선 산청·함양·거창 지역의 새누리당 후보 선출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당원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각 군별로 실시한 뒤 오는 23일 선정된 군수 후보자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3개 군의 도의원과 군의원 후보 확정을 위한 여론조사도 같은 기간에 실시될 예정이다. 각 선거구별로 실시해 결과를 4월 23일 발표하기로 했다. 산청, 함양 거창군 지역의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후보 경선은 모두 100% 무작위 일반군민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확정된 상태이다.

3개 군의 군수 예비후보들은 지난 9일 창원의 경남도당 사무실에 각각 모여 경선 방식을 논의한 결과 설문 내용과 여론조사 기관을 확정함으로써 100% 군민여론조사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산청군, 함양 거창군 당원협의회는 지난 10일 함양군을 시작으로 11일 산청과 거창의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의 별도 회동을 통해 각각 선거구별로 100% 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하고 경선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내용의 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당협 관계자는 “새누리당 당규상 기초단체장은 선거일 45일전까지, 시·도의원은 선거일 30일전까지 후보를 정하도록 되어 있다” 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 경선에 참여해 탈락한 후보자는 당해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서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한편 거창군 도의원 제2선거구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변현성 경남도의원은 11일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 선거구에서는 조선제 후보와 김일수 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