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을)이 지난 8일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심의원은 지난 10월 29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12월 3일 심의원은 2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이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따라서 심의원은 올해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오르게 되었다.
심재권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통일 분야에서는 ‣ 5‧24 조치 이후 북한 비행정보구역 우회로 인한 우리 항공사들의 피해 문제, ‣ 남북 농림업 협력의 한 모델로 가축분뇨를 가공한 유기질 비료의 대북지원 방안 제시, ‣ 납북자 송환을 위한 한국형 프라이카우프의 도입 촉구, ‣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해외탈북자 긴급구호 사업의 자체감사 및 평가제도 미비 문제, ‣ 탈북자 보로금 지원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공개, ‣ 탈북민 수감자 증가 문제, ‣ 독일 통일문서 공유 및 총서 발간 사업의 부실 추진 문제 등을 다루었다.
외교 분야에서는 ‣ 미‧일 방위협력지침상에 한국의 사전 동의 명시문제, ‣ 북한 핵의 고도화 차단 문제, ‣ 해외 반출 문화재의 환수 문제, ‣ 재외공관의 현지어 가능 외교관 부족문제, ‣ 재외공관의 근로기준법 위반 문제, ‣ 일본의 혐한 시위문제, ‣ 우리나라의 불법어업국 확정 위기 문제, ‣ 美 국가기관 홈페이지의 동해 및 독도 표기 누락 문제, ‣ 독도 홍보 동영상의 홍보전략, ‣ 미국 입국거절에 대비하기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문제, ‣ 일제 고분 출토 유물 중 99.8%가 불법 유출된 문제 등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