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무(無) 판매 원칙’의 작가와의 만남- - 초청장, 지역구민 동원, 편법적 정치자금 모금 없는 방안 모색 - ‘팔리는 책을 만들자!’ 로 선보인 회고록 출간
○ 김진태 의원(새누리당, 강원 춘천)은 저서 ‘진태의 난중일기’ 홍보 및 판매를 위해 17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작가와의 만남 자리’를 마련하였음.
○ 최근 새누리당은 출판기념회 금지를 당론화하며 ‘정가 판매를 하더라도 집회 형태는 안된다’고 혁신안을 마련한 바 있음. 이에 따라 김진태 의원은 종전과 같은 출판기념회 틀을 깨고 ‘3무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였음. -‘3무(無) 판매’원칙이란 ① 피감기관 등을 상대로 한 초청장이 없으며 ② 지역구민 동원 등 집회형태가 없고 ③ 가격 부풀리기 없이 저서를 판매하겠다는 것임. 즉, 출판기념회를 통한 편법적 정치자금 모금을 하지 않겠다는 것임.
○ 한편, 이번 저서에 대해 김진태 의원은 “편법으로 정치자금 모금을 하는 출판기념회 틀을 깨기 위해 ‘진짜 팔리는 책’을 만들어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음. - 현재 <진태의 난중일기>는 2014.12.10.일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시작된 이래 3천부가 판매되어 사흘만인 12.12일 2쇄에 들어간 상태임.
○ ‘진태의 난중일기’는 김진태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 이야기, 국회 안팎에서의 의정활동, 가족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당시 상황에 맞는 사진, 페이스북 글 등과 함께 간결한 문체로 엮은 책으로 정치인 김진태를 넘어 사람 김진태를 느낄 수 있는 회고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음. - 책의 구성은 1장 시민과 소통하기, 2장 대한민국 지키기, 3장 3년 동안 선거 세 번, 4장 내 사랑하는 가족으로 김진태 의원의 좌충우돌 분투기가 담겨 있음.
(책 서문에서) 대한민국은 가히 이념적 내전상태다.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어?'라는 사람도 있지만 난 잘못하면 총도 한번 못쏴보고 나라를 바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자꾸 든다. 이념으로, 세대로, 지역으로 갈라지고 쉽게 봉합될 기미가 안 보인다. 이 싸움은 계속된다. 나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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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김진태 의원 보도자료] 17일 오늘 저서 출간 작가와의 만남 예정 (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