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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로 보는 2014년 대구․경북 경제 자화상

    • 보도일
      2014. 12. 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장윤석 국회의원
주가로 보는 2014년 대구․경북 경제 자화상

장윤석 의원, (한국거래소 제출) ‘대구․경북 기업 상장 및 주가현황’ 분석

2005년 이후 23개 기업 상장 폐지(코스피 10개, 코스닥 13개)

대구․경북 코스피 상장 기업 시가총액 1년 만에 1조 5천억 원 증발

대구․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중 현재 총 105개가 상장되어 있음.
  
이중 대구 소재 기업은 ㈜대구은행 금융지주, ㈜대성에너지 등 코스피 시장에 22개, ㈜아바텍, ㈜대구방송 등 코스닥 시장에 30개로 총 52개 사가 상장되어 있고,

경북 소재 기업은 ㈜ 포스코, 코오롱 플라스틱 등 코스피 시장에 16개, ㈜금호엔티, ㈜피엔티 등 코스닥 시장에 37개로 총 53개사가 상장되어 있음.

대구의 경우, (‘13.11.25일 현재) 코스피 시장에는 현재 총 22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 기업이 신규 상장되었고, 같은 기간 4개 기업이 상장폐지 된 것으로 나타남. 코스닥 시장에는 총 30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5개 기업이 코스닥에 신규 상장되었고, 같은 기간 3개 기업이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남.
  
경북의 경우, 코스피 시장에는 현재 총 16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05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기업이 신규 상장되었고, 같은 기간 6개 기업이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남. 코스닥 시장에는 총 37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5개 기업이 코스닥에 신규 상장되었고, 같은 기간 10개 기업이 상장폐지 된 것으로 나타남.

특히, 최근 3년 사이 대구․경북 기업 중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회사는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남.

상장된 대구․경북 기업 총 105개 기업에 대해 올 한 해 주가를 분석해보면,

코스피 시장의 경우, 대구 소재 기업 22개의 시가 총액은 9조 9,410억원으로 ‘13년 말 10조 9,442억 원에 비해 1조 130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한국가스공사의 시가총액이 8,677억 원, 대구은행금융지주 5,362억 원이 각각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짐.

반면, 경북 소재 기업 16개사의 시가 총액은 ㈜포스코의 영향(시총 6,975억원 증발)으로 ’13년말 30조 8,572억 원에 비해 5,699억 원이 감소하여 총 30조 2,87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남.
  
기업별 주가 등락률을 보면, 1년 사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대구 소재 기업은 1,185억원이 증가한 이월드로 나타났고, 경북 소재 기업중에는 도레이케미칼이 1,699억원이 증가하여 가장 높은 주가 상승을 기록함.

코스닥 시장의 경우, 대구 소개 기업 30개사의 시가 총액은 ‘13년 말 에 비해 1,787억 원이 증가하였고, 경북 37개사의 시가 총액 또한 2,02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주가 등락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구는 ㈜서한으로 560억 원이 증가하였고, 경북은 OCI머티리얼즈(주)로 시총이 무려 2,632억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반면 ㈜태양기전은 647억 원이, ㈜포스코아이씨티는 1,633억 원이 감소하여 대구, 경북에서 최하위를 기록하였음.

이에 대해 장윤석 의원은 “박근혜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정책을 쏟아내며 불을 지피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 기업들은 그 온기를 느끼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며, “경제 불씨를 살리기 위해 지방정부도 기업들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특히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상장될 수 있도록 경제 토양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함./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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