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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코 광고진흥업무, 판매실적 감소로 축소 위기

    • 보도일
      2012. 10.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홍지만 국회의원
코바코 광고진흥업무, 판매실적 감소로 축소 위기

민영미디어렙 출범 및 시장 위축으로 경영수지 악화 예상

1. 올해 8월 민영미디어렙의 출범으로 방송광고판매대행 시장이 경쟁체제로 접어들면서 공사의 판매실적 감소가 예상됨. 2011년 2조3,616억원에서 2012년 1조5,000억원 내외로 약 8,600억원 감소가 예상됨.

2. 수익도 민영미디어렙 출범에 따른 대행매체 이관, 경쟁체제에 대응한 광고회사 대행수수료 인상(추가비용 약 60억원 발생) 및 판촉경쟁 강화 등 경쟁비용 발생으로 2012년 수익 감소(적자수지)가 예상됨.

3. 따라서 적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함. 왜냐하면 그동안 공사가 해오던 사업이 차질이 빚어질 것이기 때문임. 특히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광고진흥업무’의 축소가 우려됨.

4.‘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사는 광고진흥업무를 해오고 있음. 광고시장의 발전을 위해 광고진흥업무는 매우 중요함. 하지만 판매실적 및 수익감소로 사업이 축소 위기에 놓여 있음.

※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제29조(사업) 공사는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한다.
3. 방송광고제작산업 육성, 광고 표준화, 광고효과 측정, 광고 유통기반 구축·운영, 광고 관련 조사·연구·교육, 공익광고 등 방송통신광고산업 진흥 관련 사업


광고진흥업무의 지속성을 위한 내부 노력 및 정부 지원 필요

5. 2009년 이후 매년 규모가 늘어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고진흥업무를 하고 있지만 2012년에 예산이 줄었음.

6. 특히 중요한 사업 항목인 공익광고사업 28%, 방송광고연구사업 40%, 광고진흥사업은 무려 86%가 감소하였고, 경쟁체제가 고착화되는 내년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표: 첨부파일 참조

7. 따라서 공사의 중요 업무인 광고진흥업무의 지속을 위해 경영효율화 및 공사 자체의 비용절감 노력이 필요하며, 방송통신발전기금 등의 정부 지원도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