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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유해업소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아

    • 보도일
      2013. 9.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호 국회의원
경남,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유해업소 전국에서 4번째로 많아
-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유해업소 2,679곳, 유흥・단란업이 1,021곳으로 가장 많아 -
- 박성호의원, 유해시설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에 힘써야... -

❍ 학습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 보건·위생을 저해하는 행위와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제한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유흥・단란주점 등 유해시설이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의원(새누리당, 창원시 의창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유해시설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위치한 유해시설은 4만531개로 집계됐다.

❍ 특히 경남 도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해시설은 모두 2,679곳으로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서울(8,604곳), 경기(7,036곳), 부산(4,126곳)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유해시설별로는 유흥・단란업이 1,021곳으로 가장 많고, 노래연습장 564곳, 호텔・숙박업 435곳, 당구장 325곳 등이었다.

❍ 박성호의원은 “이번 결과를 볼 때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유해업소가 여전히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학교폭력 제로 및 학생 위험요소 제로 환경 조성'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향후 유해시설 단속과 처벌 강화 등 유해시설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