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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병원 총 출산비용, 최대 320만원 차이나

    • 보도일
      2013. 8.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호 국회의원
국립대병원 총 출산비용, 최대 320만원 차이나
- 제왕절개시 강원대병원 400만원, 경상대병원 74만원, 환자부담금만 살펴봐도, 병원간 최대 180만원 차이나... -

❍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치과병원 제외)의 출산비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성호 의원(새누리당, 경남 창원시의창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도 국립대학병원별 출산비용 현황’을 살펴보면,

- 제왕절개의 경우 강원대병원이 3,973,000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경상대병원은 740,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드러나 약 323만원의 차이가 났다.
- 자연분만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2,750,0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경상대병원이 865,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드러나 약 190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

❍ 총 출산비용 중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환자부담금을 살펴보면
- 제왕절개의 경우 강원대병원의 환자부담금이 2,160,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상대병원이 368,000원으로 가장 낮아 약 180만원의 차이가 났으며,
- 자연분만의 경우에는 서울대병원의 환자부담금이 922,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대병원이 94,000원으로 가장 낮아 약 83만원이 차이가 났다.

❍ 총 출산비용 중 환자부담금 비율로 보면
- 자연분만의 경우 경북대병원이 36.6%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대병원이 5.2%로 가장 낮았다
- 제왕절개의 경우에도 경북대병원이 57%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대병원이 21.6%로 가장 낮았다.

❍ 박성호 의원은 “상황에 따라 일정수준의 진료비 편차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병원별 부담금액의 차이가 커 산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국립대병원간 출산비용 및 환자부담금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관계당국의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