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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의대진학의 관문

    • 보도일
      2012. 9.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호 국회의원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의대진학의 관문
- 수상자 10명 중 3명이 의대 진학, 이공계 진학률 64.4%에 그쳐 -  
- 국가차원의 우수 과학영재 육성 지원 프로젝트 마련, 적극 지원해야 -

❍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심지어 우수한 과학영재인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마저도 비이공계로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특히 수상자 10명 중 3명이 의대에 진학하는 것으로 볼 때 수상자들의 의대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박성호 의원(새누리당, 창원시 의창구)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제출받은 ‘2008년도 이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대학 진학 현황’ 자료에 따르면
- 지난 4년간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천문, 정보 등 각종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하고 대학에 진학한 총 162명의 학생 중
- 의대에 진학한 학생은 총 35명(29.7%)으로 드러났으며,
- 이공계 진학자는 총 76명(6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성호 의원은 “우리 과학계가 당면한 문제점 중 하나가 이공계 기피 현상이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은 손꼽히는 우수한 과학영재로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갈 재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들마저 과학기술계를 떠나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우리나라의 미래는 이공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선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의대로, 혹은 명문대 비이공계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이다. 정부는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장학금 지원 확대 등 국가차원의 이공계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