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지원, 부적절한 방북신청 사과하고 종북숙주 1등공신 야권연대 반성하라”

    • 보도일
      2014. 12.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하태경 국회의원
- 정부, 23일 박지원 의원의 재방북신청 불허 발표....  
   - 박지원, 새정련을 종북숙주로 만든 1등공신인 ‘야권연대’부터 사과해야
   - 통진당 해산을 반대한 국회의원이 통진당 배후조종한 통전부 수장 만나는 것은 부적절


□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방북신청이 23일 불허됐다. 박 의원의 방북신청을 불허한 정부의 결정에 본의원은 적극 동의한다.

□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난 16일 방북에 이은 이번 박 의원의 재방북신청은 북한의 통일전선부 수장 김양건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 명의의 김정일 3주기 조화에 대한 답례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 통전부는 225국을 통해 통진당을 배후에서 조종해온 당사자이다. 일심회, 왕재산 사건이 이를 입증한다. 통진당 해산 결정이 나온 상황에서, 통진당 해산을 반대해온 국회의원이 통진당을 배후에서 조종해 온 통전부의 수장을 만난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이다.

□ 또 북한이 박지원 의원을  특정해서 오라고 한 것도 아닌데 통진당 해산 시점에 자청해서 가겠다고 한 것은 시기적으로 상당히 부적절한 일이다.

□ 박지원 의원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경박한 방북계획을 반성하고, 새정련을 종북숙주로 만든 1등 공신이었던 야권연대부터 반성해야 한다. 북한인권 문제가 유엔 안보리의 안건으로 상정되자 코너에 몰리게 된 북한정권이 얄팍하게 전개하는 노림수에 자발적으로 호응해선 안 될 일이다. 박 의원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