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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도7호선 예타 통과

    • 보도일
      2014. 1.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대동 국회의원
‘국도7호선(신답교~경주시계)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박대동 의원(새누리당 울산 북구), “지난 9월 오토밸리로 2공구 착공에 이어, 이번 국도7호선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됨으로써, 그간 주민들께서 오랫동안 목말라 하셨던 울산 북구의 취약한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첫걸음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 북구도 과거의 정체시기를 벗어나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지는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을 통해 보상비 등 내년도 사업예산 국비 50억원 확보와 향후 사업비 적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대동 국회의원은 11월 28일 기획재정부에 확인한 결과 ‘국도7호선(신답~경주시계) 확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B/C)이 0.98, 사업타당성 종합평가(AHP)가 0.504로 나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7호선 확장사업’은 신답교~경주시계 구간만 4차선으로서 확장이 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 병목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로 주민들의 불편과 자동차·조선 부품협력업체들의 물류비용 부담을 가중시켜 왔음에도, 도로확장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부정적 입장으로 국비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박대동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담당 과장과 사무관을 수차례 이상 찾아가 극심한 교통체증 상황과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여 작년 ‘201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시킨데 이어,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와 새누리당 정책위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산업로인 국도7호선 확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촉구하여 예산당국을 설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 국도7호선이 확장됨에 따라 포항에서 경주를 경유하여 울산의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이어주는 철강산업의 산업로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도로 확장에 따른 물류 원활화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에 출퇴근하는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편의도 크게 향상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