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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유기준 위원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방문 간담회 개최

    • 보도일
      2014. 9.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기준 국회의원
유기준 위원장, 󰡔한국국제협력단 (KOICA)󰡕 방문 간담회 개최
대한민국,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도약, 세계유일의 사례
공적 개발원조(ODA)통한 우리 기업과 청년의 해외진출 지원 제도개선 점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새누리당․부산 서구) 유기준 위원장은 오늘(1일) 오전 새누리당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KOICA 본부를 찾아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우리 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제도개선과 KOICA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우리나라는 90년대 들어 본격적인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180여개 국가와 79개 국제기구에 보건, 교육, 공공행정,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2억 8천320만 달러 규모를 지원했으며 KOICA를 통해 2013년 말 기준, 4천9백여 명의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ODA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장기적인 사업 계획 및 진출 기업과 인력에 대한 지원방안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그에 대한 유관부처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같은 필요성 때문인지 KOICA 김영목 이사장과 임직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위원단,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및 보좌진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오늘 간담회는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오늘 간담회에서 유기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은 국가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바뀐 세계 유일 국가로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공적 개발원조 사업이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각 나라별 맞춤형 사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유 위원장은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외에도 3천5백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개발도상국 해외원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들 기업과 봉사를 위해 떠나는 우리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는데 정부와 유관부처가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해외봉사단원연합회 윤장용 이사장과 조대성 사무국장, 한아도시연구소 문창엽 대표, 한국무역정보통신 이동완 팀장 등이 참석해 우리 기업들의 개발도상국 해외원조 사업의 실상과 애로사항,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