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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호계지구 도활사업 국토부 통과

    • 보도일
      2014. 10.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대동 국회의원
「북구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사업」 국토교통부 사업 반영

박대동 국회의원(새누리, 울산 북구)은 6월10일 국토교통부를 통해 북구 호계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북구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사업”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사업은 2015년~2018년 총 4년간 60억원을 투입(국비 30억원, 지방비 30억원)해 낙후로 도심의 기능을 잃은 호계지구(북구 호계동 703-1 일원, 부지면적은 10만4300㎡)의 주거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동 지역은 건축물 331동 중 불량주택률이 85.2%, 도로 불량도로율이 62.5%일 정도로 인구 감소와 도시슬럼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주요사업으로는 교통여건 개선과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705m 구간에 폭 6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민 간 소통 및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부지면적 1200㎡에 지상2층의 지역커뮤니티센터 조성, 쌈지공원 5개소와 공영주차장, 벽화그리기, 담장허물기, 마을텃밭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박대동 의원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있는 세종시를 방문하여 담당 국과장과 실무자를 직접 만나 호계지구의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실시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이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주민의 주거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 향후 예산당국의 심의와 국회 예산심의에서 최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