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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전, 기체폐기물 삼중수소 고리보다 최대 883배 높아

    • 보도일
      2014. 11. 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수성 국회의원
월성원전, 기체폐기물 삼중수소 고리보다 최대 883배 높아

- 액체폐기물 삼중수소는 고리원전의 최대 42배
- 월성원전만 제염력이 떨어지는 이온교환방식 사용

월성원전에서 방출되는 기체와 액체 폐기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지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정도로 다른 원전에 비해 최대 수 백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거센 반발에 직면하여 정상적인 원전 가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수성 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에게 제출한 “원전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8년 이 후 현재까지 누적된 월성원전 기체폐기물의 삼중수소 농도는 1,345.9TBq(테라베크렐, 1TBq=1조Bq)로, 한울원전 64.81TBq보다 21배 높았으며, 고리의 16배, 한빛보다는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액체폐기물의 삼중수소 농도는 689.78TBq로 고리원전의 229.11TBq에 비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울보다는 2.3배, 한빛보다는 1.6배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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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