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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각한다’ 토론회 축사

    • 보도일
      2014. 12.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각한다’ 토론회 축사
□ 일시 : 2014년 12월 29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국회 귀빈식당 별실 2호실
■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김광두 교수, 신광영 교수 두 분을 모신 것만 해도 영광인데, 오늘 토론회를 주선하신 두 분은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하시는 분들이다. 김한길 의원께서는 두 분 대통령을 탄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주신 당대의 최고 철학을 겸한 전략가임을 우리가 다 잘 알고 있고, 유승민 의원께서는 저와 같은 국방위를 했었는데 진정성이 느껴지고 합리적인 주관을 갖고 계신 분이다. 이 두 분이 주관한 오늘 모임은 여야의 상생정치의 통로 같은 것이고, 우리가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제시하시는데도 딱 맞다. 마음을 모아 두 분께 뜨거운 박수를 드리자.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산업화가 된 국가를 하나 대라면 대한민국이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민주화 된 나라를 고르라면 그것도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그 압축된 성장 속에서 우리가 많이 놓친 부분이 있다는 것도 분명하다. 최근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뜨고 국제시장이라는 영화가 히트를 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부분도 바로 그것이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아우르는, 성장과 복지를 아우르는 오늘의 대화가 진실로 뜻 깊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가 뜻을 모아서 선진화되는 과정 속에서 이것이 농축되고 응집된 힘으로 현실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간곡히 바라면서 두서없는 축사에 갈음한다. 감사하다.
2014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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