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가 선정한 ‘2014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12월 29일 정의화 국회의장으로부터 이 상을 수상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은 300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9일부터 2014년 정기회 종료일인 12월 9일 사이 1년동안 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건수(30%)와 안건 본회의 가결 건수(30%), 그리고 의원의 본회의 출석률 등을 종합 반영하여 그중 실적이 가장 우수한 30명의 국회의원에게 국회 사무처가 시상하는 제도다.
이중 상위 5등 이내의 의원에게는 최우수 의원상을, 나머지 25명의 의원에게는 우수 의원상을 시상하는데 김광진 국회의원은 2013년 ‘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4년에는 ‘최우수 의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상은 지난 2006년부터 국회 사무처가 ‘일하는 의회 문화 조성’ 차원에서 시행해 온 제도로서 국회의원의 성실한 의정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한편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김광진 의원은 “2014년 한 해동안 국회의원으로서 해 온 역할을 국회 사무처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하는 국회의원을 기대하는 국민의 바람처럼 앞으로도 모범적인 국회의원으로서 성실히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