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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인사말

    • 보도일
      2015. 1.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인사말

□ 일시 : 2015년 1월 7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한 번 동지면 영원한 동지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는 통합과 혁신의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엄동설한 오직 구당과 구국의 열정으로 열 일 제쳐 두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상임고문님을 비롯한 동지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한 달, 당의 주역이자 핵심인 동지들께서 다시 힘과 지혜를 모아주셔야 할 때이다. 그리해서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우리가 가야할 통합과 혁신의 길을 힘차게 달려 나가자. 2월 8일 모두가 승리하는 전당대회를 만들어서 마침내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그리해서 우리 당이 다시 한번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수권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최선을 다하자.
동지 여러분, 올해 2015년은 정의와 평화를 상징하는 청양의 해이다. 그리고 광복 70주년이자 동시에 분단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당의 역사적 뿌리이자 대한민국 정통 민주정당의 시작인 민주당이 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난 60년, 우리는 독재와 싸워서 민주주의를, 가난과 싸워서 민생을, 분단과 싸워서 평화를 쟁취해 왔다. 민주주의와 민생이, 그리고 한반도 평화는 우리의 근본이요, 역사요, 존재 이유다.
그러나 새누리당 집권 7년 만에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가 총체적 위기에 빠져있다. 이 총체적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해낼 유일한 정치세력은 바로 우리 당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분발해야 한다.

돌아보면 우리는 뭉치면 승리했고, 흩어지면 패배했다. 우리는 혁신하면 승리했고, 안주하면 패배했다. 그리고 우리가 승리할 때 국민들도 승리했다. 통찰과 혁신은 우리 당 승리의 길이며, 국민 승리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통합과 혁신의 대장정으로 모두가 승리하는 전당대회를 반드시 만들어내자.
오늘 예비경선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자 5분, 최고위원 후보자 9분은 모두 우리 당의 보배요, 미래이다. 통합과 혁신을 세울 리더십으로 당을 승리의 길로 이끌 우리들의 전사 바로 그 자체이다.
동지 여러분, 14분의 후보자들께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박수를 부탁드린다.
아무쪼록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대한다. 감사하다.

2015년 1월 7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