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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당대표후보, 인천시당 신년하례회 발언요지

    • 보도일
      2015. 1.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신년하례회 발언요지(2015. 1. 7. 水)

인천의 총선승리가 정권교체의 첫 관문,

인천의 정치적 도약을 지원하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 남북관계개선으로 교류협력 관문인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

- 경험과 경륜, 결단력 가진 ‘준비된 당대표’가 위기극복 앞장 설 때 -

1. 내년 총선에서 인천의 승리가 정권교체의 첫 관문입니다!

인천에 희망이 보입니다.

현재 우리가 소수 당인 지역이지만, 내년 총선에서는 승리의 희망이 보입니다.

현역 의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의정활동과 지역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원외 지역위원장들도 능력과 자질이 출중한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당대표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인천에서 승리해서 수도권 전체의 승리를 이끌고, 나아가 전국적인 승리를 선도합시다.

오늘이 2.8전대 예비경선일입니다. 이번 전대에 최고위원으로 나란히 출마하신 문병호 의원과 박우섭 구청장 두 분이 인천을 대표해서 두 분 모두 당선되기를 기대합니다. 당대표는 저 박지원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록 이 자리에는 안 계시지만, 이 지역이 배출한 차기지도자인 송영길 시장님의 정치적 복귀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바랍니다.

2. 남북교류협력의 관문인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남북관계개선이 시급합니다!

인천은 남북교류협력의 관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7년간 남북관계가 사실상 단절되면서 인천의 지역경제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줬습니다.

새해 들어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제1비서가 모두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성사시켜서 남북교류협력의 빗장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남북 모두 조건에 집착하지 말고, 회담 성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남북관계는 경제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도 북한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경제위기의 출구를 남북관계개선에서 찾을 때 남북교류협력의 관문인 인천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어떠한 비판에도 굴하지 않고 남북관계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남북관계를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따라서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박지원이 당대표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3. 당의 위기 극복, ‘준비된 당대표’가 나서야 합니다!

이번 2.8전대는 당대표를 뽑는 전대이지, 대선후보를 뽑는 전대가 아닙니다.

당대표는 새로 검증받는 자리가 아닙니다. ‘준비된 당대표’가 필요합니다.

저에게는 김대중· 노무현을 당선시킨 ‘승리의 DNA’가 있습니다.

저는 두 번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으로 검증을 받았습니다. 지난 7년간 누구보다 치열하게 이명박ㆍ박근혜 정권과 싸우면서도, 때로는 감동적인 양보와 타협으로 당 지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실패하고, 좌고우면하며, 할 말을 하지 않는 지도자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강한 야당! 통합 대표! 박지원을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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