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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당대표 후보 보도자료 <문재인 후보 세대교체 적임자 발언에 대한 이인영 후보 입장>

    • 보도일
      2015. 1. 8.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 세대교체 적임자 발언에 대한 이인영 후보 입장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세대교체 필요성을 인정하신 것은 좋은 상황인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인영이 말하는 세대교체는 단순한 연령이나 정치입문의 시점을 가지고 말한 것이 아니며, 낡은 관행에 찌든 기득권 세력을 전면교체하자는 것이다.

우리 당의 구 권력세력, 패권세력을 새로운 권력세력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세대교체는 세력교체와 동시적이며 통일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한 것이다.

거듭,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세대교체는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니다. 문재인 후보가 세대교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세대교체는 당의 주도세력, 중심세력 바꾸자는 것이다. 수성하는 세대에서 도전하는 세대로 바꾸자는 것이다. 상속의 정치에서 창업의 정치로 바꾸자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당의 대통령후보까지 하고, 국민의 48% 지지까지 얻었던 분이 '제일후배'라고 하시면 당원과 국민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다. 이인영 돌풍을 너무 경계하시는 것 같다. 당대표에 집착하기보다는 집권전략의 큰 비전을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

한 가지 수정한다면 문재인의원의 정치입문은 2012년이 아니라 2002년이며 그때부터 권력의 중심에 있었다고 봐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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