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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임대변인 논평] ■ 이재명이 우클릭하니, 권성동은 좌클릭하나?

    • 보도일
      2025. 2. 28.
    • 구분
      정당
    • 기관명
      개혁신당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50만 원의 선불카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의 ‘전 국민 2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방안을 “정치적이고 비효율적인 포퓰리즘”이라 비판하면서, 자신들의 정책은 “진정한 민생 추경”이라 한다. 실로 모순적이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보수층을 의식해 ‘우클릭’을 감행하더니, 이번에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좌클릭’으로 따라가고 있다. 민생을 내세우며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국 표를 의식한 ‘정치적 클릭질’일 뿐, 본질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 ‘선별 지원’이든 ‘보편 지원’이든, 국민의 세금을 선거 전략으로 악용하는 것은 철저한 국민 기만행위다. 더욱이, 이들이 제시한 ‘25만 원’이라는 금액이 어떤 근거에서 산출된 것인지조차 불분명하다.  양쪽 모두 ‘퍼주기’로 생색을 내면서도, 정작 국가 경제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쇼가 아니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회복 대책이다. 더이상 국민을 볼모로 한 포퓰리즘과 정략적 행태를 멈춰야 한다. 2025. 2. 28. 개혁신당 선임대변인 문 성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