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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군 원내대변인] 나라를 지켜야할 군인들에게 작두형 재단기, 야구 방망이, 안대를 준비시켰습니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습니까?

    • 보도일
      2025. 3.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나라를 지켜야할 군인들에게 작두형 재단기, 야구 방망이, 안대를 준비시켰습니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습니까?    지난 12월 3일, 내란의 밤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계엄령이 선포되자마자 “이제부터 모든 행동은 합법”이라며 선관위 장악을 지시했습니다.    정보사 대원들은 선관위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감금한 것은 물론이고 작두형 재단기와 야구방망이, 안대 등을 준비해 심문하려고 했습니다.    내란이 실패했으니 ‘위협용’이라고 변명하지, 만약 성공했다면 어쨌을지 불 보듯 자명합니다. 상상하기도 끔찍한 일을 벌이려고 한 것입니다.    야당 국회의원 등을 수거, 처리하려고 한 것도 결코 노상원의 계획만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윤석열은 내란이 아니라고 강변합니다. 본심을 숨긴 파렴치한 거짓말입니다. 만일 내란 수괴 윤석열이 돌아온다면 더한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제2의 내란을 획책할 것임은 명약관화합니다.    윤석열은 구속이 취소되자 개선장군처럼 굴고 있습니다. 사과나 반성의 흉내조차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습니까?    손톱을 숨긴다고 고삐가 풀린 맹수를 풀어줄 수는 없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어깨 위에 내란으로부터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수호할 막중한 책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이 암흑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하고 윤석열을 심판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