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3.10.(월) 19:00 / 광화문 동십자각터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시민 여러분! 윤석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풀려났습니다. 관저에서 호의호식하고 있습니다. 의기양양하게 2차 내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확보한 방종의 시간만큼 대한민국은 퇴행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엉망, 경제는 폭망, 외교는 난망, 국민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검사는 ‘공익의 대표자’라고 선서했지만, 헛소리입니다. 검찰은 고쳐 쓸 수 없는 조직입니다. 현 상황을 바로 잡을 유일한 기관은 헌법재판소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복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윤석열이 반국가 세력으로 찍은 국회의원, 정치인, 언론인, 판사, 노조원은 수거 대상이 될 것입니다. 걸핏하면 ‘계몽과 경고용'이라며 계엄을 선포할 것입니다. 남북 갈등은 격화할 것입니다. 백골단과 서울서부지법 폭도들은 자경단처럼 국민을 검문하고 폭행할 것입니다. 윤석열은 파면되어야 합니다. '파면'할 것입니다. 그게 정의고, 깨어있는 국민의 뜻 아니겠습니까! 헌법재판소는 늘 그랬듯, 오로지 헌법과 국민의 뜻만을 받들어 주십시오. 신속하게 윤석열 파면을 결정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주시길 촉구합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는 윤석열 없는 세상에서 살 권리,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조국혁신당이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