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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관 대변인] 김성훈, 경호처 특활비 단 1원도 손대지 말라

    • 보도일
      2025. 4. 9.
    • 구분
      정당
    • 기관명
      조국혁신당
내란수괴 윤석열이 관저에 아직 머물고 있습니다. 지귀연 판사의 계산법에 따르면 윤석열의 관저 불법점유가 123시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한남동 관저는 여전히 파면 선고의 무풍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의 총무비서관실 소속 관저 담당 인원, 관저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인력, 경호처 관저팀 등은 여전히 윤석열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엄연한 국고손실죄로 명백한 불법입니다만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통해 예상일이 보도되고 있지만, 정확히 언제 방 뺄 것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적어도 이번 주중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내란수괴의 이사 날짜를 정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월급 받으면서 그 정도 일은 해야 합니다. 이사에는 비용이 수반됩니다. 문제는 내란수괴가 이사비용을 국민 혈세로 지출하는 만행을 자행할지 여부입니다. 지켜보는 눈이 많으니 그럴 일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없는 김성훈 같은 자들이 군침을 흘릴만한 돈주머니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활비입니다. 경호처에는 올해 82억 5천만 원의 특활비 예산이 있습니다. 여전히 경호처를 장악하고 있는 내란수괴의 사병 김성훈이 특활비를 동원해 이사과정에서 필요한 갖가지 비용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호처 직원들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조국혁신당이 경고합니다. 대외적으로 예산집행 명세가 공개되지 않고, 지출 영수증도 없는 특활비에 김성훈은 단돈 1원도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아울러 정진석 비서실장, 윤재순 총무비서관에게도 경고합니다. 대통령실 특활비에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윤석열이 국회에서 탄핵이 의결된 이후 직무가 정지된 자들이 국민의 혈세에 손을 댄 것은 주권자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파면된 이후 국가 예산을 단돈 1원이라도 사용한다면 엄혹한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2025년 4월 9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