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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선 부대변인 브리핑] 한국옵티칼의 비윤리적 행태 규탄! 한국NCP의 철저한 조사와 평가를 촉구한다!

    • 보도일
      2025. 5. 7.
    • 구분
      정당
    • 기관명
      진보당
​□ 일시 : 2025년 5월 7일(수) 오후 3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 ■ 한국옵티칼의 비윤리적 행태 규탄! 한국NCP의 철저한 조사와 평가를 촉구한다!   한국옵티칼 해고노동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는 한국니토옵티칼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최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니토옵티칼 대표이사에게 오는 9일 국회 간담회를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했지만, 사측은 공문을 수령하고도 끝내 아무런 회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구미공장에서 500일 가까이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혜 조합원은 ‘여성 노동자 중 최장기 고공농성’이라는 가슴 아픈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사회 각계에서 반복적으로 대화를 제안했음에도, 사측은 여전히 이를 묵살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미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은 평택공장에서의 고용 승계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구미공장과 평택공장이 서로 다른 자회사라며 고용 승계는 불가능하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구미공장 폐쇄 후 생산하던 대부분의 물량은 일본 니토덴코의 평택 한국니토옵티칼로 이전되었으며, 평택공장에서는 156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정황에서 해고된 노동자들이 고용 승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니토덴코는 대한민국에서 50년 동안 혜택을 받아왔지만, 고용책임을 전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 종료 과정에서 실질적인 구제책을 제공하지 않으며, 해고자들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여전히 복직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습니다. 니토덴코의 비윤리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고용 승계와 해결을 촉구합니다.   또한, OECD 다국적기업 책임경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국NCP는 일본 니토덴코의 위반 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대한민국에서 혜택을 받으며 이익을 챙기고, 일방적으로 폐업하거나 대규모 해고를 벌이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2025년 5월 7일 진보당 부대변인 이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