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지난 6일 대구를 방문한 박 의원이 전국정당화를 위해 대구·경북 등 전국 6개 지자체에 2명씩 12명의 비례대표를 우선 공천하겠다고 밝혔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도 대구·경북지역의 정치독점을 해소할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의 지지성명은 내년 총선에서 망국적인 지역구도를 타파하여 정치발전과 지역화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는 박지원 후보의 제안에 화답한 것으로 이해하며, 적극 환영합니다.
박지원 후보는 앞으로 공천심사위원회 폐지, 전략지역 비례대표 할당제와 광역ㆍ기초의원 국회비례대표 추천제 도입, 지방선거 공천권 시ㆍ도당 전면 이양 및 청년의무공천제 도입 등 이번 전대에서 제시한 공천혁명 공약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