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관내, 국지도 37호선(인월∼야영) 연결도로 확포장,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 추진 국지도 60호선(주천면) 호경교 구간 확포장, 국지도 5계년 계획에 포함 추진 ○ 순창군 관내, 국도 21호선 순창구립 구암위험도로 개선(둔기삼사거리) 금년에 착공추진 ○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고속국도 건설, 국토교통부가 수립중인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16∼’20)계획에 포함시켜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협의예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역구 관내의 신규 도로개설 및 확·포장 현안사업들을 해결해 냈다.
연초부터 지역현안 사업들을 해결함으로써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강의원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강의원은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한 결과, 최근 남원시 관내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확포장 사업, ▲국지도 60호선(주천면) 노후교량인 호경교 등 확장공사와 순창군 관내의 ▲국도 21호선 순창구립 구암위험도로 개선(둔기삼거리) 등 3건의 도로개설 및 확포장 사업을 금년부터 착공하거나 제4차 국도, 국지도 5개년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는 방안을 이끌어 냈다고 11일 밝혔다.
◇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3.0km, 2차로 조기개설 추진될 예정
남원시 관내의 국지도 37호선 인월∼아영 구간(3.0km)은 현재 1차로에 불과해 차량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도 많아 2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1차로 국지도는 전국에 9곳밖에 없는 실정이다. 2차로 시설개량의 사업비가 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강의원이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와 예산반영을 촉구해 왔으나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미포함된 사유를 들어 당장 사업추진이 어렵자 국토교통부에 촉구해 수립중인 「제4차 국지도건설 5개년(‘16∼’20)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 국지도 60호선(남원 주천면) 호경교 구간(0.8km) 확포장 구간도 추진
또한 국지도 60호선(남원 주천면) 노후교량인 호경교 구간(0.8km)을 국토교통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도록 했다. 호경교 구간 확포장 구간(0.8km) 개량사업비는 54억원이다.
◇ 국지도 21호선(순창 구림면) 구암위험도로(둔기삼거리) 개선 금년 착공예정
또한 순창군 관내의 국도 21호선 순창 구림 구암위험도로 개선(둔기삼거리)사업도 총액계상사업비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11억원을 확보했다. 강의원이 위험도로 기본계획을 조정해 2015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해결해 낸 것이다.
교통사고 위험구역인 이 곳은 강의원이 지난해 국회 예결위에서도 선형개량사업비 반영을 촉구해 당시 총액계상예산을 통해 집행조치하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 바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2015년에 착공 추진하도록 한 것이다.
◇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고속국도,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추진
한편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고속국도 건설 추진은 그동안 상위계획에 미반영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아 추진이 지연되자 강의원은 국회에서 여러차례 정부측에 조속한 추진을 촉구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방도 717호선 일부구간을 일반국도 21호선으로 승격하고 노선을 변경해 연장구간이 당초 32km에서 46km로 변경하고 현재 수립중인 「제4차 국도건설 5개년(2016∼2020)계획」에 포함시켜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요구해서 향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전라북도 동부내륙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강의원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실시를 여러차례 건의·촉구해 왔다. 국토교통부와도 협의를 한 상태이다.
향후 국토교통부 약속대로 국도건설 5계년 계획에 반영될 경우 일괄 예비타당성 대상에 포함돼 향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차량교행이 어렵거나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도로를 선형개량하거나 차로 확·포장 사업예산을 확보해 금년부터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고 기쁘다.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도로망 등 부족한 SOC(사회간접자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