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18대 4년 이어 19대 국회도 국토해양위원 배정 전철 등 남양주 각종 SOC 사업 조기구축 박차 가할 듯
-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남양주을)가 19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됐다. 또한 대통령실, 특임장관실,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사무처 등을 관장하는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로도 배정돼 19대 국회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참고로 국토해양위원회는 여야 의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만큼 경쟁율이 치열해 배정받기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특히 6년 연속 국토해양위원 배정은 선례를 찾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로써 당연직으로 배정받게 됐다.
한편 18대 국회 4년에 이어 19대 국회도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남양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국토해양위원에 배정되고자 노력했다”며 “진정성이 통했는지 몰라도 다행히 19대 국회에서도 국토해양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전철 조기착공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와 남양주 각종 SOC 조기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