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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춘 사무총장, 진접도서관 우여곡절 끝 드디어 개관

    • 보도일
      2013. 12.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기춘 국회의원
박기춘 사무총장, 진접도서관 우여곡절 끝 드디어 개관
시민의 지식과 정보의 창고로 역할 다해 남양주 명물로 거듭날 것

총 1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남양주 진접도서관이 경기도에서는 200번째, 남양주시에서는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오늘(5일) 개관했다.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남양주을)은 오늘 오후 열린 남양주 진접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부터 개관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면서 축사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진접도서관은 추진 당시 LH공사가 경영상 위기에 봉착하면서 도서관 부지 기부채납과 건축비 지원에 난색을 표했고, 감사원 마저 제동을 걸고 나서는 등 수많은 위기와 난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기춘 사무총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회에서 LH공사와 정부 관계자들을 불러 끊임없이 설득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LH공사로부터 도서관 부지 기부채납과 건축비 분담금 약30여억원을 받아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박 총장은 국비 1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도서관 건립에 박차를 가했고,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도비와 시비를 분담함으로써 101억원짜리 명품 도서관이 탄생될 수 있었다.

박 사무총장은 “남양주는 60만 인구에 걸맞은 교육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면서 “각종 난관에도 불구하고 LH공사와 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 끝에 오늘의 기쁨이 있었다”고 말하며 “진접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창고 역할을 다해 남양주의 새로운 명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