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지구, 별내 환승역 반영된 별내선 용역결과 나왔다! 별내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관련 주민공람, 설명회 개최!
박기춘 국회의원(남양주을)에 따르면, 남양주 진건지구 내 진건역(가칭, 역명 추후 결정)과 별내역 환승역이 반영된 별내선 기본계획 용역결과를 토대로 오는 17일 오후2시 별내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관련 주민공람‧설명회로 진행된다. 별내선 사업에 대한 박의원의 노력은 익히 알려진 대로, 작년 12월10일 박의원이 대표발의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대광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기도의 사업비 부담을 대폭완화 시켜 본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특히 2014년도 정부예산에 당초 100억원에 불과했던 별내선 사업 예산을 100억원을 증액시켜 박의원 특유의 뚝심으로 총 200억원을 확보해 내는 등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펼쳐왔다. 별내 환승역의 경우 박의원이 경춘선과 별내선 환승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부에 끈질기게 설득해왔고, 진건지구의 경우도 급증할 인구에 대비해 반드시 경유해야 함을 강력 요구하면서 결국 노선에 반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원은 “별내선 기본계획 확정고시와 조기착공을 위해 끝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