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민주통합당 전주완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덕 국회의원)가 2일 2013 제 1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완산갑 지역위는 이 날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윤덕 위원장과 신치범 도의원을 비롯 조지훈, 이기동, 박병술, 김원주, 오평근, 이도영, 선성진, 김도형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85명의 상무위원과 45명의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완산갑 지역위원회 사무소장인 이기동 전주시의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이도영 시의원의 경과보고, 김윤덕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안건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진행됐는데, 기존 정치권에서 보기드문 행사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을 정당행사에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 날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윤덕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안건처리에서는 당연직 상무위원 29명을 제외한 선출직 상무위원 56명과 전국대의원 45명을 확정했으며, 이들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준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명단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