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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남대 학교정상화 위한 임시이사 파견으로 가닥 2013/05/07

    • 보도일
      2013. 5.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윤덕 국회의원
서남대 학교정상화 위한 임시이사 파견으로 가닥

서남대학교가 임시이사 파견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민주당, 전주 완산갑) 의원은 7일 “교육부 관계자로부터 오늘 서남대에 대한 별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학교정상 화를 위한 임시이사 파견 추진’에 대한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이 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과 남원순창 지역구 출신인 강동원 의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게 활동했던 유성엽 의원에게 별도로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5월 중 학교법인 서남학원 현 이사진에 대한 취임 승인 취소를 거쳐, 6월 중에 임시이사 선임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남대 의대의 경우, 10월로 예상되는 행정소송 판결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인데, 임시이사 파견 후 학교정상화 여부가 의대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교육부가 전북도민들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임시이사 파견으로 결정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지역사회 공동체인 서남대의 의대 문제를 포함해 향후 학교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강동원 유성엽 의원 등 50명과 함께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결의안’을 촉구한 김 의원은, 4월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등과 함께 교육부장관 면담에 이어, 상임위 업무보고장에서 정부의 관리책임 소홀을 지적하며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임시관선이사 파견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