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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 교도소-도서관 주민공청회 연일 개최 (2014/08/19)

    • 보도일
      2014. 8.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윤덕 국회의원
김윤덕 의원, 지역현안 정책간담회 연일 개최

19일 교도소이전 20일 도서관건립 주민공청회
국회 김윤덕(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의원은 19일 오전 전주교도소 이전사업 주민공청회에 이어, 오후에는 중화산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정치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교도소 이전사업의 추진과정과 지연현황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이전후보지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 날 공청회에는 김 의원과 김승수 전주시장, 오평근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모임에서는 현재 전주교도소가 위치한 평화2동내에서 이전부지를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향후 지역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를 중심으로한 주민대표들과 함께 구체적인 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전주교도소 이전 주민공청회를 계기로 평화동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면서 “현재 공모 중인 교도소를 비롯한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화산동 주민들의 지식정보 및 문화활동 중심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중화산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공청회는, 이 날 오후 중화산1동 주민센터에서 김 의원과 정호윤 전북도의원, 이기동 전주시의원, 백영규 전주시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일수 완산도서관장의 도서관 건립사업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중화산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주민공청회는 내일(20일) 오후 3시 30분에 중화산2동 주민센터에서 한차례 더 개최된다.

전주 중화산도서관은 지상3층 지하1층의 규모에 총 사업비 96억원 정도로, 올해 전북도의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와 전주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거치면 내년에 국비 확보를 한 뒤, 2015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7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덕 의원은 “지역현안의 해결은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슬기롭게 조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주교도소 이전과 중화산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