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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발주 공공 건설현장 체불액 419억원 달해 (2014/10/07)

    • 보도일
      2014. 10. 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윤덕 국회의원
LH 발주 공공 건설현장 체불금액 419억원 달해

임금 154억, 자재ㆍ장비 229억…서희건설 13억 최다 체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임금, 자재ㆍ장비 등 체불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윤덕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가 발주한 공공 건설현장에서 하도급업체들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임금체불 등 민원을 접수한 것은 총 1,109건, 체불금액은 418억 9,032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체불금액을 보면, 2010년 64억 7,933만원(282건), 2011년 63억 1,834만원(245건), 2012년 162억 2,953만원(222건), 2013년 65억 7,166만원(222건) 이었고, 2014년에도 8월까지 62억 9,146만원(138건)이 체불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자재ㆍ장비 체불금액이 229억4,189만원(5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금체불금액이 154억2,397만원(36.8%), 기타 35억2,446만원(8.4%) 순이었다.
체불건수로는 총 1,109건 가운데, 임금체불이 747건으로 67.4%를 차지하였고, 자재ㆍ장비 체불건수가 309건, 2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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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