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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당대표 후보, 해고 노동자 지원 위한 ‘쌍용차 챌린지’참여

    • 보도일
      2015. 1.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보 도 자 료

“ 세대를 교체하라, 권력을 교체하라 ”

기호2번 이인영 후보

2015.1.14(수)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 제2국회의원회관 440호

담당자 : 김중현 비서관(010-6338-0611)

이인영 후보, 해고 노동자 지원 위한‘쌍용차 챌린지’참여

“다음 참가자로 마힌드라 쌍용차 회장, 문재인·박지원 후보 지목”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가 ‘쌍용차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이벤트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아난드 마힌드라 쌍용차 회장과 당대표 경선중인 문재인, 박지원 후보를 지목했다.

이 후보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제2의 쌍용차 사태’라고 일컬어지는 하이디스테크놀로지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앞두고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회사의 편의만을 도모하는 노동자 부당해고 근절을 위해 법적, 제도적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경영 정상화시 해고 노동자를 우선 복직시킨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26명의 희생자를 비롯한 해고 노동자에 대한 위로와 고통분담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지목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문재인·박지원 후보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선 "새정치민주연합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하자는 제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아이스버킷챌린지와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쌍용차 챌린지는 기부금 1만원을 내고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이를 이어갈 3인을 지목하는 이벤트로, 모아진 기금은 쌍용차 해고 노동자에 대한 지원과 사태 해결을 위해 쓰이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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