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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안전사회추진단, ‘오룡호 침몰사고’에 대한 국회 첫 세미나 개최

    • 보도일
      2014. 12.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부좌현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안전사회추진단, ‘오룡호 침몰사고’에 대한
국회 첫 세미나 개최

- 해양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해양안전 관리 개선 방안과 오룡호 침몰사고의 초동대처와 컨트롤타워 문제
논의
- 일시, 장소: 2014년 12월 18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 최근 발생한 ‘오룡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해외재난대응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린다.

❍ 새정치민주연합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안전사회추진단은 18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오룡호 침몰원인과 해외재난대응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안전사회추진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공길영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와 홍인기 서울신문 기자 등이 발제를 하고, 해양수산부와 국민안전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룡호 침몰사고와 해외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여 다각도의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노웅래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공길영 교수는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해양사고 건수는 평균 766건으로 빈발하고 있지만 아직 해양안전 관리 실태는 미흡하다”며, “해양재난 대응의 지휘체계 혼선 문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현장지휘권 미약 등 해양재난관리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취지의 발제를 할 예정이다.

❍ 홍인기 기자는 “이번 오룡호 침몰사고에서 국민안전처는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며, “국민안전처는 사고수습의 주관부처도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변명하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 오룡호 사고관련 현장에서 취재를 하면서 느꼈던 문제점들을 지적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오룡호 침몰사고에 대해 국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토론회로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기본법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주체 문제와 우리나라의 해양안전 관리체계의 개선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토론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 새정치민주연합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안전사회추진단은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안전 문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에 출범했으며, 노웅래 의원을 단장으로, 부좌현, 백군기, 이찬열, 김민기, 남윤인순, 도종환, 민홍철, 이개호, 한정애 의원과 고영인 안산단원갑지역위원장, 염국 전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