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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한국음악산업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정(政)·학(學)·산(産)·관(官) 협력, 한국 대중음악의 새 길 찾는다

    • 보도일
      2015. 1. 2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기홍 국회의원
□ 행사명 : 한국음악산업학회 창립총회 및 1차 학술대회
□ 일  시 : 2015년 1월 27일 화요일
□ 장  소 : 국회 도서관 대강당
□ 주  최 : 유기홍 의원실, 한국음악산업학회

국회와 학계, 음악 관련 기업과 종사자,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음악산업학회가 창립된다.

국회 유기홍 의원실과 한국음악산업학회는 오는 27일(화)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음악산업학회(KAMI : Korean Association Of Music Industry)는 대중음악을 듣고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예술’로서의 가치를 부여하고, ‘산업’으로서의 육성 방안은 무엇인지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창립된다.

참여하는 인사들의 면면도 그 목적에 걸맞게 가수, 실연자 등 음악인을 포함하여 경제·경영·미디어·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 국회의원, 음악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두루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와 학술제를 공동주최하는 유기홍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관악갑)은 이 학회의 고문을 맡고 있다.
한국 대중음악 세계와 세대의 경계를 넘자!

이날 행사는 간단한 창립총회에 이어 ‘음악산업진흥을 위한 정책연구 시스템과 실용음악대학의 교육 방향성’을 주제로 한 학술제로 이루어진다.

박광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주제에 관한 기조발제를 하고 ‘음악산업진흥 정책 연구 시스템’과 ‘실용음악대학 교육 방향’을 각각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행사 중간에는 2013년 후지TV 아시아 버서스(Asia Versus) 최종 우승, 2014년 영국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페스티벌 초청 등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최고은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유기홍 의원은 “우리 대중음악 한곡 한곡 자체는 이미 국경과 세대를 관통하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추고 있었지만 현실은 국내에서 같은 동시대 젊은 층만 즐기는 세계와 세대 간 단절 현상에 갇혀 있다”며 “우리 대중음악도 밥딜런이나 딥퍼플, 아바처럼 전세계·전세대가 즐기는 음악으로 만들기 위한 과학적 연구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회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박준흠 한국음악산업학회 공동창립준비위원장(대중음악SOUND연구소 소장)은 “연구소 창립은 한국 음악산업의 근본적인 성장을 위해서 산업과 정책, 대중음악사를 전문적/실증적으로 연구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하 붙임 : 한국음악산업학회_창립, 1차 학술대회 상세 설명자료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