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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수첩파문 & 박대통령 신년회견... 박대통령, 자기 혼자 옳다 하면 안돼(유승민)” 제하의 기사에 대한 본 의원의 입장

    • 보도일
      2015. 1.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승민 국회의원
보도자료
 
2015년 1월 20일
국회의원 유승민
 
신동아 2월호 82-89쪽의 “김무성 수첩파문 & 박대통령 신년회견... 박대통령, 자기 혼자 옳다 하면 안돼(유승민)” 제하의 기사에 대한 본 의원의 입장을 밝힙니다.
 
이 기사의 89쪽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하 신동아 2015년 2월호 89쪽 인용).
『수첩 파동에도 등장하는 유승민 의원은 박대통령의 국정운영과 관련해 기자에게 “2년전 당신에게 했던 말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2년전 유의원은 “박대통령이 자기 혼자 옳다, 자기 혼자 잘났다 하면 아무리 여러 사람을 만나고 대화해도 소통이 안된다. 박대통령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유의원은 “저는 지금 박대통령과 과거보다 조금 멀어졌다. 그러나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 인간적으로 신의를 지킨다. 퇴임 이후 등 어떠한 경우에도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세 문장으로 된 이 기사에서 앞의 두 문장은 본 의원이 결코 발언한 적이 없는 내용입니다. 본 의원은 이 기사를 작성한 허만섭 기자, 송국건 기자와 인터뷰를 한 적도 없습니다. 왜 이런 허위보도를 하게 되었는지 그 의도나 과정을 저로서는 알 수 없으나, 본 의원은 저의 명예를 걸고 이 기사 중 앞의 두 문장이 허위임을 밝힙니다.
 
문제의 이 기사가 인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2015년 1월 5일자 본 의원의 영남일보 인터뷰에서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습니다 (이하 영남일보 2015년 1월 5일자 3면 인용).
『집권 3년차를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자 “평가를 유보한다”면서도 ‘인사’, ‘정책’, ‘소통’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유의원은 “2년전 영남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대통령이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 인사, 정책, 소통을 꼽았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박대통령과) 과거보다는 조금 멀어졌지만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 인간적으로 신의를 지키고 퇴임 이후 등 어떠한 경우에도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본 의원은 방금 신동아 측에게 이 허위보도를 즉각 바로 잡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