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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당대표 후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연설문

    • 보도일
      2015. 1.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연설문

월성 원전 1호기는 반드시 폐기되어야 합니다.

저는 대구 경북에 오면 감회가 늘 새롭습니다.

저의 아버님은 독립운동을 하시다 이곳 대구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셨습니다.

대구 경북은 역대 대통령들을 배출했습니다.

그러나 대구 경북의 실업율, 부도율은 전국 최고입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으로 대구 경북 경제가 죽어 가고 있습니다.

강한 야당이 있어야 지역이 발전하고 나라도 성공합니다.

대구 경북의 발전을 위해서도 정권교체가 필요합니다.

이곳 대구 경북에서 우리 당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정권 교체의 희망을 시작하자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저는 집권을 위한 박지원표 10대 공약을 이미 발표했습니다.

석패율제와 권역별비례대표제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대구경북에서 반드시 비례대표 국회의원 4명을 공천하겠습니다.

가장 찬성해야 할 후보가 비례대표 4명에 대해서 우물쭈물합니다.

그러나 이 박지원이 반드시 약속을 지켜서

제2, 제3의 김부겸을 만들고, 당 지지율도 높이겠습니다.

저는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완전국민경선제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의원들이 참여하는 생활정치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민주정책연구원 대구경북 지부를 설치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만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습니다.

정당보조금과 당비를 대구경북 시도당에 과감하게 배분하겠습니다.

농어민을 위해서 당 농어촌특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광역, 기초의원에게도 비례대표 진출 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공약에 대구 참여연대는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집권을 위해서 당권-대권 분리를 주장합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당권-대권을 다 갖겠다고 하면

김부겸은 어디로 가고 다른 대선 후보들은 무엇을 합니까.

이것은 우리당의 집권을 방해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분당과 신당 창당을 걱정합니다.

독점하면 분열하고 패배합니다.

분열과 패배의 길이 아닌, 통합 단결해서 승리의 길로 가야 합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 대표를 뽑지 대통령 후보를 뽑지 않습니다.

저 박지원은 승리의 DNA가 있습니다. 이겨 본 사람이 이깁니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핵심에서 당선시켰습니다.

당 지지율도 38%로 끌어 올려 새누리당에 이겼습니다.

저 박지원은 풍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누가 정치를 가장 잘 했습니까?

누가 당을 위해 싸우고 협상했습니까?

박! 근혜대통 령, 김무성 당대표, 이완구 총리 내정자는 노련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을 상대하기에는 그래도 박지원 아니겠습니까.

다른 분들은 어쩐지 좀 불안하고, 경험이 부족하지 않나 걱정이 됩니다.

저 박지원은 싸울 때는 싸우고, 할 말은 하고, 협상할 때는 하겠습니다.

청와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 바로 저 박지원입니다.

저는 이미 인사청문회 8관왕으로 능력이 검증이 된 사람입니다.

대선 후보가 되시려는 분은 통진당 200만표와 시민단체의 단일화 압력에 좌고우면 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이러면 김부겸 등 대구 경북의 우리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저 박지원은 통진당과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당대표는 신속하게 결정하고 책임져야 합니다.

강한 야당! 통합 대표! 계파 없고 욕심 없는 준비된 대표!

저 박지원이 여러분과 함께 당을 구하고 정권교체를 이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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