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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시민참여방송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보도자료

    • 보도일
      2012. 11.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윤덕 국회의원
김윤덕 의원 시민참여방송 정책간담회 개최
  

7일 국회에서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관계자와 토론
방송편성 의무화, 위원회·기금 설치 등 지원마련 논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윤덕(민주통합당, 전주 완산갑)의원은 7일(수) 시민참여방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한다.

지난달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방송법’,‘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가재정법’ 등 3건의 관련 법안을 근거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미디어법제개정TF,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퍼블릭액세스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청자가 직접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이주훈 KBS시청자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진행(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소장과 석보경(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간사의 발제에 이어 최성은(전주시민미디어센터) 사무국장, 장수경(대구성서공동체FM) 대표, 이동민(대구문화방송) 프로듀서, 탁제홍(익산미디어시민공동체) 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 의원은 “시청자가 직접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 지역현안을 공론화하고, 국민들의 방송 접근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법을 발의했다”면서 “공영방송, 민영방송 및 유료방송사업자 등 모든 방송사업자에게 시청자참여프로그램 편성 의무를 부과하고,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에 시청자참여방송발전위원회와 기금을 설치하여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디어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확보하고, 사고의 다양성을 통해 사회적 이슈나 공동체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퍼블릭액세스(public access)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며 “주류 미디어의 한계를 비판하고 보완하려는 일반 시민들의 방송참여는 자연스런 시대적 추세인 만큼,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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