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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당헌-당규 개정의견수렴을 위한 연석회의 인사말

    • 보도일
      2015. 1.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당헌-당규 개정의견수렴을 위한 연석회의 인사말

□ 일시 : 2015년 1월 29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도서관 대강당

■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에서 올라오신 동지여러분 반갑다. 2월 8일이면 전당대회가 열린다. 비대위원회의 시간이 이제 열흘 남짓 남았다. 비대위 출범당시에 백척간두의 당을 구해야한다는 절박함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어떤 일이든 마지막 5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무리를 잘 짓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첫째, 당의 재건 둘째, 전당대회의 성공적 개최 셋째, 정치혁신의 실천 이 세 가지를 목표로 출발했다. 당의 재건과 전당대회 개최는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치혁신의 실천 부분도 우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비대위, 당의 의총 의결을 통해서 실천, 결의한바 있고 실천했다. 또 여야 합의 내지, 법률의 제정, 개정을 요하는 사항은 바로 우리의 안을 지금 정리를 다했다. 마지막으로 당헌당규 개정이 필요한 사항들을 따로 준비해서 전준위 당헌당규소위, 전준위 전체회의, 정치혁신위 전체회의, 전준위 정치혁신위 연석회의 이런 논의를 거쳐서 오늘 그 집약된 개정안을 최종적으로 오늘 중앙위원회 의원급 한분한분께 논의코자 이 자리에 모였다.

오늘 논의될 당헌당규개정안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당 운영원리에 삼권분립 정신을 반영하고자 분권형 정당의 지향을 당원 총칙에 명시하고 둘째, 공천의 투명성, 공정성,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 셋째, 효율적 당무집행을 위해서 중앙조직규정을 바꾸는 문제, 이 세 가지다.

오늘 허심탄회한 논의를 거쳐서 우리들의 결의가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지지율이 30%선에 육박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 우리 당 지지율 대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의 골든크로스 대역전을 눈앞에 두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감사의 말씀을 여기 계신 한분한분, 전국에 계신 당원 한분한분께 올린다.

지금의 기세를 몰아서 2.8 전당대회를 힘차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우리의 깃발을 번쩍 들어서 올릴 새 기수를 뽑아서 통합과 혁신에 매진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기원한다.

2015년 1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