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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정 대변인<문 후보측의 룰 변경 시도는...>논평

    • 보도일
      2015. 2.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지원 국회의원
문 후보측의 룰 변경 시도는 반칙과 편법을 가리지 않는 ‘계파선거’의 결정판

- 특정계파 후보의 이익을 위해서는 당의 결정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는 패권적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

문재인 후보 측의 ‘계파선거’가 도를 넘고 있다.

합의한 룰을 무시하고 현역의원과 구청장, 선관위원, 도당위원장을 동원하는 ‘반칙선거’에 이어, 이제는 아예 전대 룰 자체를 문 후보에게 유리하게 바꾸려는 시도를 공공연하게 하고 있다.

문 후보 캠프의 대변인은 물론, 후보자 자신까지 직접 나서서 국민·당원 여론조사 룰(경선시행세칙)을 바꾸라고 중앙당 선관위와 비대위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조사 룰을 포함한 경선시행세칙은 작년 12월 29일 전준위의 합의를 거쳐 비대위가 결정한 것이고, 최근 경선을 주관하는 선관위도 이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 룰이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하여 다시 고치자고 당을 압박하는 것은, 특정계파 후보의 이익을 위해서는 당의 결정도 언제든지 무력화할 수 있다는 오만한 행태이다.

이것이 국민과 당원이 우려하는 우리 당의 ‘계파 패권주의’이고, 국민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의 하나이다.

문재인 후보 측이 기울어진 당심과! 민심에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당이 합의한 여론조사 룰까지도 정면으로 부정하면서 다시 유리하게 바꿔달라고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더욱이 후보등록 전에 결정된 이번 룰이 마치 경선 도중에 새로 바뀐 것처럼 당원과 국민을 호도하는 것은 전혀 문재인답지 못하다.

문재인 후보에게 거듭 요구한다.

“문재인은 문재인답게 선거운동을 하십시오.”

“특정계파를 동원하는 반칙과 편법, 그리고 압박으로 당의 혁신을 가로막지 마십시오.”

박지원 통합캠프는 문재인 후보 측이 당을 계속 압박해서 룰 변경을 시도한다면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2015년 2월 1일
강한 야당! 통합 대표! 기호3번 OK 박지원! 통합캠프 대변인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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