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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재철생각

    • 보도일
      2015. 2.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심재철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윤근 원내대표가 무상시리즈에 따른 세수부족사태에 대해 무조건 복지가 아니라  '선별복지'를 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은 관심을 가질만한 발언이나 그 진정성은 두고 볼 일이다.

세수구멍의 '주범'격인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은 손댈 수 없으며 줄이더라도 다른 부분의 복지 중에서 찾아보자고 한 것이 '월척'은 놔두고 '잔챙이'만 만지작거리자는 것이어서다.
한 해 10조원이 들어가는 공짜보육에서 소득하위 70%로만 줄여도 단순계산만으로도 3조원이 절약되는데 이같은 큰 구멍은 뇌두자니 바늘구멍으로 물받아서 저수지 채우자는 격이 아닐까 갸웃거려진다.

재벌가 며느리한테도 공짜보육을 주는 것은 너무하지 않은가.
우대표의 발언이 복지를 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에 밀려 하는 척만 하기 위해서 나온 꼼수가 아니길 바라며 국민과 함께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