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기관들이 방만경영 정상화에 동참하지 않는 사실을 언급하며, 유가족 특별채용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실제 유가족을 채용한 사례와 규정을 신설하면서 자리보존을 하는 등의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음.
또한 국가 R&D 기술 이전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이 튼튼해져야 하는 상황이자만, 실제 상용화는 2014년 기준 21% 수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하였음.
더불어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과제에 상업성 강화 필요성과 기술 이전 이후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연구 성과물의 결과물이 더욱 확장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음.
연구기관들의 잘못된 관행도 지적하였는데, 지난 5년간 약 50%의 수입산 약재를 구매한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실태를 지적하며, 수입산 약재 구매 축소와 한국 한약자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계발을 요구하였음. 또한 관행처럼 이어져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계약대금 지연 지급 문제 등 연구기관들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개선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음.
아울러 국감 때마다 지적되어온 우주인 관리에 대해 지적하면, 의무복무기간을 늘려 일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주문하였음.
이 밖에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야간 실시간 상황관제 센터가 자체 위기대응 실무매뉴얼도 없이 용역사직원만 근무 하는 사실을 지적하면 조속히 개선할 것을 요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