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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역귀성 기차표 판매, 최근 5년간 300배 증가

    • 보도일
      2015. 2.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희국 국회의원
2011년 96건 판매에서 2014년 30,445건으로 판매량 급증 역귀성 할인공급량 대비 판매비율 또한 4.6%에서 78.5%까지 증가

명절 역귀성 기차표 판매량이 2011년 이후 30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명절 역귀성 승차권은 96건 판매(총 2,087건 공급)에 그쳤으나 2014년에는 30,445건(87,841건 공급)으로 무려 317배나 판매량이 급증하였다

명절 역귀성 승차권은 2011년에는 2,087건 중 96건으로 판매비율이 4.6%에 불과했으나, 2012년 15,480표 중 8,258건(53.3%), 2013년 26,040표 중 20,451건(78.5%)으로 공급량과 판매비중이 해마다 2배가량 증가하였다. 2014년의 경우 판매비율은 34.7%로 감소하였지만, 실제 판매건수의 경우 30,445건으로, 전년대비 50%나 증가하였다.

김희국 의원은,“2014년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역귀성으로 가족이 모이는 비율이 5.2%에서 13.8%로 늘어났다”며,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은 늘고, 지역 및 시골의 부모세대는 점차 감소하면서 역귀성이 점차 명절을 보내는 삶의 패턴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설명하고,“명절 역귀성 기차표 판매량은 이러한 새로운 인구이동의 양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간접지표”라고 강조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